루블화 폭락으로 인한 비트코인 폭등!

 

러시아가 본격적으로 제재를 받고 금융 고립에 처하면서 루블이 사상 최저치로 하락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가 비트코인을 매집하자  비트코인의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전쟁 불안감으로 한동안 부진함 모습을 보였던 비트코인이 다시 회복했습니다. 

암호 화폐 트래커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화요일 오전 5시 25분 현재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13% 상승한 43,163달러를 기록 했다 .다른 암호화폐도 상승했습니다. 이더리움은 화요일 10% 상승하여 $2,878에 도달했습니다. Dogecoin은 거의 6% 상승하여 개당 약 13센트였습니다.현재 비트코인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더 많은 관심을 끌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상승 배경에는 러시아 루블화 가치의 폭락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금융 고립에 처한 러시아 인들이 루블화가 붕괴할 수도 있다는 우려에 급하게 비트코인을 매수한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 가국에서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비트코인 기부금 행렬도 가격 상승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과 더불어 이더리움도 가격을 회복하는 중입니다. 시장의 코인 수요가 급증하면서 시장 심리도 상승했습니다. 코인 시장의 투자 심리를 보면 지난달 29점에서 51점으로 대폭 상승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러시아인의 가상화폐 이용을 계속 허용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에 거래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비트코인의 가격은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