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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1~2잔 마시는 술은 정말 약일까?? 괜찮을 걸까?

by 보라울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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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주라고해서, 술 1~2잔은 오히려 좋다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술은 미세먼지나 담배처럼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발표한 1군 발암 물질이다. 앞서 말한 1~2잔이 좋은 경우는 평소 과음하지 않으면서 운동이나 식단관리 등 평소 몸 건강을 챙기는 경우에 한해서 나온 연구 결과라고 한다. 최근 소량 음주도 건강을 해친다는 연구 결과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술을 마시면 더 빨리 늙는 이유는? 

    술은 특히 노화와 깊은 관련이 있다. 술에 든 알코올은 이뇨 작용을 통해 탈수 현상을 가속화하는 등 평소보다 수분이 훨씬 더 많이 빠져나가 탈수 증상을 보일 위험이 있다. 수분이 빠져나감으로써,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신장, 간, 심장 등 장기에 각종 질환의 위험성도 생기게 된다. 즉 피부가 상하고, 각종 장기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리고 두뇌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오랜 기간 계속해서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판단력이 흐려지거나, 집중력과 감정 조절 능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게 됩니다. 뇌 세포가 수축이 되고, 알콜성 치매에 걸릴 확률이 훨씬 더 높아지게 됩니다. 

     

    실제로는 1~2잔도 좋지 않다 ! 

    최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기드온 네이브 교수팀 의 연구 결과는 완전한 금주에서 하루 평균 4잔 정도 소비 수준으로 나눠 조사한 결과, 1주일에 포도주 한잔이나 맥주 몇 잔 정도만 마셔도 뇌 노화가 촉진됐다. 50세의 경우는 평균 하루 음주량이 맥주 560CC을 마시면 뇌가 2년 정도 노화된다고 한다. 

     

    미국 의사협회지에서도 노화와 관련된 연구결과가 나왔는데, 1주일 이내 8잔 이하로 소량 음주를 해도 관상동맥 질환이 2배 가까이 늘어놨다 이외에도 고혈압, 심장병 등 질병 발병율이 엄청나게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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