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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Business

일론 머스크 원래대로 트위터 인수를 추진 한다! 번복에 또 번복

by 보라울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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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머스크 트위터 인수 추진 

    트위터 인수를 하겠다고 선언한 뒤, 갑자기 돌연 계약 파기를 선언했던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다시 계약을 원래대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일론머스크가 원래 기존에 계약 조건이었던 대로 주당 54.20달러에 트위터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7월 400억달러(약 57조 2000억원)에 트위터를 인수하려던 계획을 철회한 적이 있습니다. 머스크는 2022년 1월 31일 부터 트위터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했으며 3~4월 쯤에는 9.1%의 주식을 26억 4000만 달러에 인수하면 트위터 회사의 최대 주주가 되었습니다. 발표 이후 트위터 주가는 27%나 증가했었습니다. 머스크닌 이사회에 합류했다가, 합류하기로 한 결정을 번복했습니다. 

     

    일론머스크 트위터 인수 파기했던 이유 

    7월 파기했을 때, 트위터의 주가는 7% 넘게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인수를 추진하다가 파기했습니다. 트위터 최고법률책임자에게 보낸 서한에는 트위터가 계약상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것을 계약 종료의 이유로 들었습니다. 내용은 일론 머스크가 요구했던 사업 관련 정보를 트위터가 제공하지 않았고, 이는 계약서에 명시된 사항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5월 달에는 수익 창출이 가능한 일일 활성사용자의 5%정도가 봇 계정 즉 스팸 계정이라는 트위터의 주장을 확인하고 싶다면서 구체적인 데이터를 요청한 바가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들을 공유하지 않은 트위터에게 일론 머스크가 요청한 부분들을 무시하고, 정당하지 않은 이유로 이러한 요청을 거부했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머스크의 동의 없이 일상적 사업패턴을 바꾸지 않기로 계약 의무가 되어 있었지만, 이 때 당시 일련의 해고가 있었고, 이 또한 계약 위반에 걸리는 항목이라고 했습니다. 이 계약의 파기 위약금은 약 10억달러로 한화로 약 1조 3000억원에 달하는 큰 액수입니다. 트위터는 인수 합의를 이행하라는 법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트위터는 공개적인 판을 벌여 트위터를 구경거리로 만들고, 머스크 본인 마음대로 회사와 운영을 엉망으로 만들어놓고 주주 가치를 훼소한 점을 제기했습니다. 그리고 트위터는 자금난으로 인해서 거래를 철회한 것이라고 봤습니다. 

     

    일론머스크의 돌발 행동 

    사실 일론 머스크의 돌발 행동은 이번뿐만이 아니라, 그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정도로 자주 있었던 일입니다. 지난해 연말에도 비트코인이나 도지코인으로 테슬라 전기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언급 한 후에, 그냥 해 본말 정도로 가볍게 넘겼는데 이는 코인 시장의 급상승과 급하락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화성 이주 계획이라는 우주개발 계획도 그는 가시화 시키고 있습니다. 그의 비즈니스는 항상 과감하고 도전적입니다. 그래서 일론 머스크를 보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람이라는 평가가 있기도 하면서, 이런 모든 돌발적인 행동은 사실상 치밀하게 이해관계가 계산된 행동이라는 것이라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번 트위터 사건도 보면 후자쪽에 가깝다는게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다시 인수를 추진하는 이유는? 

    가장 큰 이유는 트위터가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것으로 보입니다. 트위터는 거래 철회를 한 것에 대해서 소송을 제기했었습니다. 많은 외신들도 이 이유가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승소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점을 머스크가 인삭한 명백한 신호라며 440억 달러 거래는 어떤 식으로든 완료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날 머스크가 다시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다음 트위터 주가는 이날 폭등했고 거래가 중단되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영향력이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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