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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Business

두려움을 이용하는 FOMO 마케팅이란??

by 보라울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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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초 박재범의 원소주는 매일매일 완판하면서 사람들의 줄서기가 끊이질 않았다. 그리고 포켓몬스터 스티커도 SNS에서 많이 보이고, 포켓몬 빵은 품절현상으로 인해 말도 많았다. 이런 일들을 브랜드의 제품과, 팬덤의 영향이 매우 크지만, 사실 놓치는 것을 두려워하는 공포감도 한몫을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심리를 이용하는 마케팅을 바로 FOMO 마케팅이라고 부른다. 

     

    FOMO 마케팅이란? 

    비교적 최근에 생긴 마케팅 용어로 Fear of Missing out 의 줄임말이다. 말 그대로 포함되지 않는 것에 두려움, 놓치거나 제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뜻한다. 다른 사람들은 다 하는데.. 나만 못한다..? 이런 감정들을 이용해 팬덤이 더욱 강해지도록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하는지 지속적으로 볼 수 있는 현재 소셜 문화에서 소외감 또는 조급함이 더욱 잘 나타나고 있다. 

    FOMO 마케팅 사례 

    사실 포모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전부터 이런 전략은 마케팅 전략으로 꾸준히 사용되었다. 시간적인 제한을 두어 조급함을 유도하거나, , 높은 수요를 강조하여 많은 사람들의 사용성을 부각하는 등 이와 같은  마케팅 요소들도 FOMO의 포함될 수 있다.

    최근 가장 유명했던 브랜드 사례로는 오디오 기반의 SNS 클럽하우스가 초기 FOMO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이 효과로 인해 바이럴이 크게되었다.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유명 CEO 일론머스크, 마크 저커버그 같은 IT기업의 거물들까지 클럽하우스를 사용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엄청난 바이럴이 일어났다. 이전에 오디오 기반의 SNS가 없었던 것도 아니다, 이렇게 까지 인기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사람들의 FOMO를 강하게 자극했기 때문이다. 

     

    FOMO증후군 

    포모는 마케팅 뿐만 아니라 심리학 용어로도 사용된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와 연결을  느끼는 것이 사람들의 심리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심리학적 요소라고 주장한다.이러한 이론을 적용했을 때, 포모는 자신의 욕구가 제대로 충족되지 않고 있다는 인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자기 규제 상태로 이해 될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우리는 현재 SNS의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그런 다른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열등감이나 박탈감을 느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그래서 FOMO를 벗어나 JOMO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말을 저커버그가 한적이 있다. JOMO는 Joy of Missing out의 약자로 놓치는 것의 즐거움으로 해소된다. 

    포모 증후군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amc.seoul.kr/asan/depts/mind/K/bbsDetail.do?pageIndex=2&menuId=4548&contentId=264706&searchCondition=&searchKeyword= 

     

    [정신건강칼럼 11월] FOMO 증후군에 대하여 | 정신건강칼럼 | 정신건강칼럼 | 스트레스심리상담

    FOMO 증후군에 대하여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김규민   ‘요즘 유행한다는 말인데 들어보셨어요?’ ‘최근에 핫(hot)한 물건인데 가지고 계세요?’ ‘어제 뉴스 보셨어요?’   주변

    amc.seoul.kr

     

     

    다른 마케팅 전략이 궁금하다면? 

    https://boraul.tistory.com/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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