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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장마철 꼭 지켜야 하는 안전수칙 2023

by 보라울 2023. 7. 14.

Contents

     

    하늘이 뚫린듯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엄청난 양의 비가 내리고 있어 피해가 이곳 저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장마철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안전수칙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하는데요 

    장마철 평소보다 사고 발생이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안전수칙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감전 사고 예방 

    비가 내리고,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당연히 평소보다 전도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누전이 일어날 확률이 매우 올라가게 됩니다. 그래서 정전과 같은 일들일 발생합니다. 따라서 누전 차단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감전 위험 지역은 되도록 접근을 금지하셔야 하며, 가스호스, 배관, 용기, 연결 부위들을 잘 확인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전신주 감전 사고를 조심해야 합니다

    비가 많이 내리게 되면서 전신주 등에 하자가 생겨 누전이 되고 있다면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누전이 될 염려가 있는 전신주나 전봇대를 보신다면 바로 119에 신고해서 조치를 취하는게 좋습니다. 

     

    2. 빗길 운전 사고 예방 / 비탈길 사고 

    도로가 물 때문에 미끄럽고,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자동차 사고 또한 일어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평소보다 차간 거리를 길게 유지하고 감속 주행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와이퍼가 잘 작동 되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비로 인해 시야 확보가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막 현상을 확인해야 합니다. 비가 옴으로써 도로가 미끄러워 수막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는 2015~19년동안 총 7만 6117건이 발생했을 정도입니다. 수막 현상이란 물이 고인 노면을 주행할 시 타이어 트레드와 노면 사이에 물로 이루어진 마이 생기게 되는데 이때 타이어는 접지력을 잃고 조정이 불가능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이어의 마모도와 공기압을 확인해주는 것이 조습니다. 

     

     

    3. 맨홀 사고 

    길거리에 많이 있는 맨홀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장마철에는 맨홀 뚜겅에 감전사고 사망자가 많습니다. 누전된 전선으로 인해 맨홀 뚜겅이 전도체가 되어 맨홀 뚜겅을 밝은 사람이 감전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비가 넘쳐 뚜겅이 튀어 올라 사고가 난 경우도 있었으며, 뚜껑이 없어져 맨홀로 빠져 사고를 당한 경우도 발생했습니다. 맨홀 뚜겅 주변을 피하는 것이 장마철에는 좋습니다.

     

     

    4. 보행 사고 예방, 식중독  및 물놀이 예방 

    장마철에는 차량의 시야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보행자는 되도록 밝은 색의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횡단 보도를 건널 때에는 꼭 좌우를 주시하며, 핸드폰 사용을 자제 해야 합니다. 그리고 좌우를 잘 살펴야하기 때문에 시야확보에 용이한 투명우산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습하다 보니 세균의 증식이 빠르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식중독의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육류 및 어패류는 냉장-냉동 보관을 꼭 잘해주고, 침수되었거나, 의심되는 음식은 반드시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장마철에는  물놀이를 피해야 합니다. 깊은 지역에는 절대 들어가서는 안되고, 들어갈 경우에도 꼭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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