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골든글러브 후보 및 시상식 정보

KBO리그의 한 해를 결산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KIA 타이거즈가 우승을 한 만큼  1루수와 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에 후보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란? 

골든글러브 시상시은 KBO리그에서 각 포지션별로 최고의 선수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공격력, 수비력, 팀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되는 상입니다. 포지션별로 한 명씩 선정되며, 선수 개인에게 있어 최고의 영예로 여겨집니다. 또한 올 시즌의 모든 것을 결산하는 자리로서 기대감을 가지게 합니다. 

 

KBO 2024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 

KBO는 포지셔녈로 다음과 같은 기준을 충족한 선수들을 후보로 선정합니다. 

후보 선정 기준 

• 투수 : 규정 이닝을 채우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이 중 한가지를 달성한 선수 
• 포수 및 야수 :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 이상 수비한 선수 
• 지명타자 : 규정 타석의 2/3인 297타석 이상 소화한 선수 

또한 KBO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위 선수는 자격 요건에 관계없이 후보로 자동 등록됩니다. 그런데 타이틀 홀더에 한해서 여러 포시젼 출전으로 특정 포지션에서 수비이닝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최다 수비이닝을 소화한 포지션의 후보가 됩니다. 

 

** 타이틀 홀더 : 타율, 안타, 홈런 등에서 1위

 

2024 골든글러브 주요 후보 소개 

위에 설명한 기준에 따라서 총 81명이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후보 소개 

포지션	후보
투수	양현종, 전상현,네일, 정해영, 코너, 원태익, 레예스, 엔스, 손주영, 임찬규, 곽빈, 쿠에바스, 벤자민, 박영현, 김광현, 앤더슨, 노경은, 윌커슨, 박세웅, 반즈, 류현진, 엄상백, 하트, 후라도, 헤이수스, 하영민
포수	강민호, 장성우, 이지영, 최재훈, 김형준, 김재현
1루수	오스틴, 양석환, 나승엽, 데이비슨, 최주환, 김선빈,
2루수	김선빈, 신민재, 강승호, 고승민, 박민우, 김혜성
3루수	김도영, 문보경, 황재균, 허경민, 최정, 노시환, 서호철, 송성문
유격수	박찬호, 이재현, 오지환, 박성환, 박승욱, 이도윤, 김주원
외야수	소크라테스, 최원준, 김지찬, 구자욱, 박해민, 홍창기, 정수빈, 조수행, 로하스, 배정대, 최지훈, 에레디아, 한유섬, 윤동희,레이예스, 황성빈, 권희동, 김성욱, 이주형
지명타자	최형우,김재환,강백호

 

기아선수들은 포수와 1루수를 제외한 포지션에 후보를 배출하면서 10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를 배출한 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즌 3위를 차지한 LG도 10명으로 기아와 마찬가지로 가장 많은 후보를 배출하는 팀이 되었습니다. 정규 시즌에 이어 기아 타이거즈는 골든  글러브 최다 수상자 배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MVP, 타이틀 홀더, 최고의 수비상, 신인상 등의 수상도 함께 될 예정입니다. 

현재로써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였던 38홈런 40도루의 주인공 기아의 김도영 선수가 MVP를 차지하고, 신인으로는 두산 베어스의 김택연 선수가 유력하지만 기아의 곽도규, SSG의 조병현 등 많은 신인들이 있어서 이변이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역대 수상자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KBO 골든글러브 역대 수상자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중계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12월 13일 개체될 예정입니다. 수상자 선정은 11월 27일 부터 12월 2일 오후 3시까지 투표인단의 투표로 인해서 결정됩니다.미디어 관계자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이 되었습니다. 

 

시상식 중계는 케이블 스포츠 채널 및 온라인 OTT 서비스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팬들도 시상식의 현장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Tving 바로가기 (클릭) 

 

 

관전 포인트 

1) 기아 타이거즈 최다 수상자 배출 도전 

기아 타이거즈가 우승한 만큼 이번 시즌 뛰어난 선수들이 많았습니다. 과연 얼마나 많은 수상자를 배출할지 기대되네요 

 

2) 베테랑 선수들의 어쩌면 마지막 도전 

지명 타자 부문에서 최형우 선수가 수상 후보로 올라왔습니다. 이제 나이도 가장 많은 선수 중 한명이지만 여전히 최고의 폼을자랑하는 최형우 선수가 어쩌면 마지막이 될 골든글러브 수상이 될지도 모릅니다. 

 

지난 한 해를 빛낸 최고의 선수를 기리는 자리 놓치지 마시고 어떤 선수들이 수상을 하는지 확인해보세요!! 

올해 김도영 선수의 하이라이트로 오늘  포스팅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