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스 교통카드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 (시내버스, 지하철)을 이용했을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비율을 다음 달에 환급해주는 교통카드입니다. 지금은 알뜰교통카드라는 이름으로 시행중이며, 2024년 5월 부터는 K패스가 도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월 최대 4만 8천원 환급받는 K-패스 신청 바로가기!
K패스 신청 방법
K패스 시작 일정은?
2024년 5월 부터 시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는 알뜰 교통 카드를 사용하셔야 하며, 이후에 2024년 5월 부터는 K-패스 누리집이나, 케이패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11개 카드사의 누리집을 통해서 케이패스 교통카드 상품을 골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패스 등록 방법은?
1. 전국에서 이용가능한 교통카드 준비
2. K-패스 앱을 다운로드 하고 교통카드와 연동
3. 카드 등록 완료
2월 이후에 자세한 신청방법을 안내해준다고 하니, 그전까지는 알뜰 교통 카드를 발급받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는 분이시라면 케이패스 카드를 재발급 받을 필요 없이 그대로 K-패스 카드로 전환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알뜰 교통 카드 신청 방법
1. 알뜰 교통카드 홈페이지에 방문합니다. 방문 이후 아래에 보이시는 카드발급안내를 클릭합니다.
2. 자신의 기호에 맞는 카드를 선택해서 발급 신청을 하기만 하면 됩니다.
3. 카드 발급 이후에는 앱을 이용해서 마일리지를 적립받고 환급을 받습니다
K패스란?
K-패스는 2024년 5월부터 시행되는 대중교통 지원 제도입니다. 현재는 알뜰교통카드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 서비스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알뜰 교통카드는 이동 거리에 비례하여 카드사의 추가할인을 포함해 최대 30% 할인을 받아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카드였습니다. 하지만 이용하는데에 있어서 불편함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동 거리에 따라 적립이 되기 때문에 출발할때 출발 버튼을 누르고 도착할때 도착버튼을 누르는 매번 번거로움 일이 있었습니다. 국토부에서는 이런 불편함과 단점을 보완하여 업그레이드 된 K-패스는 이동 거리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 주의사항
- 최대 60회까지 지급
- 시내버스, 지하철, 광역벗, 민자철도(신분당선) 등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대중 교통 수단에 적용
- 서울이나 수도권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국 단위에서 호환이 가능 (현재 176개 지자체에서 가능하지만 추후 189개로 확대될 예정)
- 인구수가 10만명 이하인 일부 지차제 제외
K패스 적립률
K패스는 연령 및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적립되어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보다 환급액도 더 많아 진 것인데요, 기존에는 이동 거리 기준에 비례했고, 최소 이용 횟수가 15회만 적용된데에 비해 이동기준은 삭제되고 60회까지 지원이 되기 때문에 정말 많이 개선된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구분 | 환급율 | 월 최대 환급액 (60회) | 1500원 기준 1회 환급액 |
일반인 | 20% | 18,000원 | 300원 |
청년층 | 30% | 27,000원 | 450원 |
저소득층 | 53% | 48,000원 | 800원 |
예시)
평균 7만원을 지출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면 연간 기준 17~44만원까지 절약을 할 수 있는 금액이니,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을 세이브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기후 동행카드와 비교
결론을 말하자면, 서울 시민이라면 기후동행카드를, 서울 시민이 아니라면 K-패스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후동행카드는 1월 27일부터 시행된 교통지원 혜택입니다. 단 지원 범위가 서울 내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서울에 사는 시민들에게만 적합한 제도입니다. 23일 판매 개시 이후 벌써 10만장이 팔렸다고 합니다.
기후 동행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글을 참고해주시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