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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한파]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 및 방지, 추운 날씨 대처 요령

by 보라울 2022. 12. 16.

Contents

    계속해서  추운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이 추운날씨에는 안전에 유의해야 하면서 동파를 조심하여야 합니다.

    수도 계량기 동파 방지

    동파란 얼어붙어서 파괴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면서 수도계량기가 동파될 가능성이 생깁니다. 만약 수도계량기가 동파가 되어 물이 안나오게 되면 굉장히 불편해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관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겨울철 날씨에 따라 4단계로 구분하여 동파예보를 하고 있습니다. 

     

     

    동파 신고는 어디로? 

    만약 계량기가 동파되었다면 지자체 콜 센터 및 관할 수도사업소로 전화를 해야 합니다. [지자체 콜센터 (지역번호)-120]  

    ex) 062-120 (광주 지자체 콜센터) 02-120 (서울 지자체 콜센터) 

    사이트를 이용해서도 민원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https://arisu.seoul.go.kr/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120 상담시스템이 아래의 기간 동안 중단되오니, 수도관련 문의 사항은 관할 사업소 및 챗봇, 사이버고객센터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단기간 2022. 9. 29.(목) 20:00 ~ 10. 1.(토) 02:00 중단사유 1

    arisu.seoul.go.kr

     

    계량기 동파예보 단계 

    1단계 관심 

    판단 기준 : 일 최저 기온 영하 5도 이상

    동파가 위험한 수준은 아니지만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잘 대비해야 합니다. 

     

    2단계 주의

    판단 기준: 일 최저기온 영하 5도 미만, 영하 10도 이상인 경우 

     

    3단계 경계 

    판단 기준 : 일 최저 기준 영하 10도 미만 영하 15도 이상인 경우

    동파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단계로 위험한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온 조치를 했다고 하더라도 집을 장기간 비울 때는 약하게 물을 틀어놔 흐르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단계 심각 

    판단 기준 : 일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 미만인 경우 매우 심각한 단계 

    다량의 동파가 발생하는 매우 심각한 단계로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도 계속해서 수돗물을 가늘게 틀어놔야 동파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하는 방법 

    먼저 수도 계량기 보호통 안에 보온성이 좋은 보온재, 솜, 등으로 빈틈이 없이 채우고 찬바람이 안으로 침입하지 않도록 비닐 등으로 잘 덮어주어야 합니다. * 여기서 보온재는 계량기 지침은 보일 수 있도록 넣어 검침은 가능하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장시간동안 집을 비우게 된다면, 수도꼭지를 살짝 열어 물이 흐르게 하는 것도 동파를 방지할 수 있는 요령입니다.

    벽체형 수도 계량기는 헌옷으로 계량기를 감싼 후 뚜껑부분에 비닐 커버 등으로 밀폐하여 테이프를 붙이면 좋습니다 

     

    수도계량기, 수도관이 얼었을 때 

    이런 상황에서는 따뜻한 물수건을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시작하여 따뜻한 물을 부어 녹여야 합니다. 만약 헤어드라이기, 토치 등의 화기를 사용하게 된다면 화재 발생의 위험이 있으며, 계량기 파손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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